“‘넌-루가 프로그램’ 북한 적용 착수”

미국 의회가 북한의 핵 프로그램을 종식시키기 위한 ‘넌-루가 프로그램’의 북한 적용 준비에 들어갔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1일 보도했다.

이 방송에 따르면, 조지프 바이든(민주) 미 상원 외교위원장의 고위 보좌관이 이번 주말 중국을 방문, 27,28일 중국에서 북한, 중국, 러시아 관리들과 비공개 회의를 갖고 넌-루가 프로그램의 북한 적용에 대한 중국과 러시아의 참여를 요청한다.

북한에 적용할 미 의회의 넌 루가 프로그램은 옛 소련의 붕괴 후 러시아에 적용할 때 핵무기와 핵물질 폐기에 치중한 것과 달리, 북한 핵 기술자들의 재교육과 재취업 알선을 통해 핵기술의 유출을 막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바이든 의원의 고위보좌관은 지난 16일 뉴욕에서 김명길 유엔주재 북한대표부 차석대사를 만나 넌 루거 프로그램을 북한에 적용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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