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 불능화 참관단 방북..한국 당국자 참여

내주 중 한.미.중.일 등의 정부 당국자들이 북한 핵시설 불능화 진행 상황을 참관하기 위해 방북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소식통은 23일 “6자회담 참가국들의 회담 당국자 및 핵전문가 등이 내주 중 북한을 방문, 영변에서 진행되고 있는 5MW 원자로.재처리시설.핵연료봉제조공장 등 3개 시설에 대한 불능화 작업을 참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 측에서는 외교통상부 북핵외교기획단 관계자가 참관단에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불능화 이행팀은 이달 초부터 영변 3개 핵시설에 대한 동시 불능화 작업에 착수했다.

현재까지 진행경과로 미뤄 전체 11개 불능화 조치 중 5MW 원자로 내 폐연료봉 인출을 제외한 나머지 조치들은 연내 마무리가 가능할 것으로 소식통들은 보고 있다.

6자회담 10.3 합의에 따르면 6자는 연말까지 영변 3개 핵시설에 대한 불능화를 마치게 돼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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