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고위당정 대북정책 논의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15일 오전 여의도 63빌딩에서 고위당정 정책조정회의를 갖고 6자회담에서 북핵 문제에 대한 합의가 이뤄진 데 따른 향후 대북정책 방향과 세부 전략에 관해 집중 논의한다.

2.14 우리당 전당대회에서 정세균(丁世均) 의장을 중심으로 한 새 지도부 출범에 맞춰 상견례를 겸해 열리는 이날 당정에서는 6자회담 결과에 대한 보고, 향후 이행조치 및 대북정책 추진방향 등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라고 총리실 관계자가 말했다.

당정은 또 그동안 이주를 반대해오던 평택 대추리 주민들과 `이주 및 생계지원’ 방안에 관한 합의를 토대로 향후 주한미군기지의 평택이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도 논의할 방침이다.

당정회의에는 정부측에서 한명숙(韓明淑) 총리와 이재정 통일, 김장수 국방장관, 김창호 국정홍보처장, 조중표 외교부차관, 6자회담 수석대표인 천영우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참석한다.

당측에서는 정세균 의장과 장영달 원내대표, 신임 최고위원단, 김진표 정책위의장 등 정조위원장단 및 당 소속 통외통, 국방위원들이 참석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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