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평양에 러시아문화센터 개설”

러시아 말과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러시아문화센터가 내년 4월 평양에 들어설 예정이라고 서울에서 수신된 러시아의 소리방송이 30일 보도했다.

러시아세계기금의 게오르기 톨로라야 지역국장은 평양외국어대학 행정부와 센터 개설에 합의했다면서 문학서적과 컴퓨터, 영화 교재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방송은 전했다.

그는 또 중학교(중고교)용 러시아교과서를 출판할 수 있게 해 달라는 신청을 북측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 방송은 “러시아세계기금은 외국에서 러시아어와 러시아문화 전파를 위해 지난해 러시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조직됐다”고 설명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