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北벌목공 2천명 러시아 파견

북한은 내년 2천여명의 벌목공을 러시아 아무르지역에 파견할 계획이다.

코트라(KOTRA)는 15일 북ㆍ러 임업대표단이 지난달 20일 평양에서 열린 ’무역ㆍ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7차 회의에서 벌목공의 러시아 체류기간 확대, 임업복합단지 조성 등에 합의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알렉산드르 고르제예프 아무르주 경제발전 및 대외관계 국장은 이번 회의에 참가해 벌목 숙련공의 부족으로 올해 벌목 계획량을 달성하지 못했다면서 북한에 숙련공 파견을 직접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트라는 또 양국 대표단이 북한 벌목공의 체류 기간을 기존 1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북한과 러시아는 지난 4월 목재 생산에 관한 정부간 협력협정을 5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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