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도 자진월북도 아니다”

고교시절 납북된 것으로 알려진 김영남(45)씨는 29일 금강산 기자회견을 통해 “나의 사생활이 정치화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며 납치문제를 통한 일본의 대북 압박을 비판했다.

김씨는 “지난 시기 나의 입북문제와 관련 이러저러한 말들 많았는데 정확한 견해 가졌으면 한다. 나의 입북은 납치도 자진월북도 아닌 대결시대 우연적으로 일어난 돌발적 입북”이라며 “나와 나의 가정 문제가 불순한 정치적 목적에 이용되는 것을 막아달라”고 부탁했다.

특히 “일부가 (나의 문제를) 정치화, 국제문제화해서 북을 반대하는 데 써먹으려 하고 있다”면서 “나의 사생활이 정치화, 국제문제화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연합

“대결시대 돌발적 입북, 불순한 정치적이용 막아달라”

(금강산=공동취재단) 황재훈 기자 = 고교시절 납북된 것으로 알려진 김영남(45)씨는 29일 금강산 기자회견을 통해 “나의 사생활이 정치화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며 납치문제를 통한 일본의 대북 압박을 비판했다.

김씨는 “지난 시기 나의 입북문제와 관련 이러저러한 말들 많았는데 정확한 견해 가졌으면 한다. 나의 입북은 납치도 자진월북도 아닌 대결시대 우연적으로 일어난 돌발적 입북”이라며 “나와 나의 가정 문제가 불순한 정치적 목적에 이용되는 것을 막아달라”고 부탁했다.

특히 “일부가 (나의 문제를) 정치화, 국제문제화해서 북을 반대하는 데 써먹으려 하고 있다”면서 “나의 사생활이 정치화, 국제문제화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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