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북희생자를 기억하자”…시청광장서 사진 전시회






사진 전시회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목용재 기자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이해 ‘6.25전쟁 60주년-납북희생자를 기억하는 한 주(周)’라는 제하의 ‘6.25납북희생자’를 위한 사진 전시회가 21일 개최됐다.


이날 개최된 사진 전시회는 6.25전쟁 민간인 납북자 관련자료 사진 및 구출을 위한 가족회 활동내역 등을 보여주는 자료 60여 점이 전시됐다. 더불어 전시장에서는 ‘나를 잊지 마세요’라는 꽃말을 가진 물망초 모양의 액세서리 뱃지를 선착순 500명에게 증정한다.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 이미일 이사장은 이날 전시회 인사말에서 “가족에 대한 그리움은 해가 갈수록 더욱 깊어 진다”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납북자들이 다시 우리나라의 국민임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고 또한 모셔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이사장은 “무엇보다 북한은 전쟁 납북 사실을 정직하게 시인하고 사죄해야 한다”며  “전쟁납북자의 남한 가족들에게 소식을 알려주고 이미 돌아가신 경우 그 유해를 송환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서울시청 광장에서 오는 25일까지 5일간 열린다.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가 납북인사들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목용재 기자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 이미일 이사장. 목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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