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북자 조속귀환 촉구대회 백악관앞 거행

한국인과 일본인 납북자들의 조속한 귀환을 촉구하는 ‘납북자 이름 낭독행사’가 내달 1일부터 백악관 입구에서 거행된다.

미주피랍탈북인권연대(CHNK)는 이날 이메일을 통해 “우리 동포 8만3천여명이 아무런 이유없이 북한으로 납치돼 30년 이상을 소식없이 지내는 사실을 온 세계에 다시 알려 관심을 고조시키고 그들의 무사 귀환을 촉구할 계획”이라며 “이밖에 일본과 레바논 등 다른 국가들의 납북자들 이름도 제창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대측은 또 “9월 1일 정오부터 백악관 앞 라파예트 공원에서 매일 총 8만3천여명의 납북자 이름을 낭독할 계획”이라며 “일본인들도 9명이 참여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미주피랍탈북인권연대와 일본의 납북자구조희망센터(ReACH)가 공동으로 주관한다고 한 관계자는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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