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북자 송환 촉구 민간청문회’ 개최

뉴라이트전국연합과 피랍탈북인권연대는 14일 서울 중구 을지로 국가인권위원회 10층 배움터에서 ’납북자 송환 및 특별법 제정을 위한 민간 청문회’를 열고 개최납북자 송환과 납북가족지원특별법 제정을 요구했다.

이 청문회에서는 납북 고교생 이민교씨의 어머니 김태옥씨와 납북어부 최욱일씨의 아내 양정자씨 등 납북자 가족 4명이 자신들이 겪었던 가난과 멸시, 연좌제 피해 등에 대해 증언했다.

주최측과 참석자들은 증언이 끝난 후 성명을 채택해 “노무현 정부는 6.15공동선언의 환상에서 벗어나 납북자의 조건없는 송환만이 남북화해의 시작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국가 차원의 총력전을 전개하라”고 촉구했다.

또 “정부와 국회는 납북자 가족들의 최소한의 소망이자 국가차원의 최소한의 자국민보호책인 납북가족지원특별법을 연내에 제정하라”며 “북한 김정일 정권도 수많은 납북자를 조건없이 송환하고 반인륜적 범죄행위의 재발 방지를 약속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청문회에서는 통일부 당국자가 참석해 특별법 추진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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