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북자가족, 대통령·국무총리 면담 요청

납북자가족모임은 23일 국군포로 가족 북송 및 납북어부 입국과 관련해 대통령과 국무총리 면담을 요청했다.

납북자가족모임은 이날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외교통상부에 보낸 요청서를 통해 국군포로 가족 북송과 납북자 입국 과정에서 재외공관 관계자의 소극적 태도 등을 거론하면서 재발방지 약속과 함께 ’피해 가족의 한’을 위로해주기를 바랐다.

면담 요청자는 지난해 북송된 국군포로 가족의 남한 거주 가족, 북송 국군포로 한만택씨 가족, 귀환 납북자 최욱일.이재근씨 가족 등 9명이다.

이 모임의 최성용 대표는 또 “가족들이 최근 정치권과 면담을 요청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조만간 기자회견을 열어 납북자.국군포로 가족 북송 방지 등을 촉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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