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북자가족모임 대표 금강산서 제사

납북자가족모임의 최성용 대표가 금강산을 방문해 부친의 제사를 지내고 돌아왔다고 2일 밝혔다.

최 대표는 지난달 30일 부인 문용희씨와 함께 방북, 1일 정오께 구룡폭포에서 제사를 지냈다며 “이 과정에서 북측 관계자와 마찰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3월에도 부친 최원모씨의 납북 40주년을 맞아 금강산 방문을 신청했으나 북측의 방북 불허로 무산됐다.

최 대표는 이날 오전 숙소인 외금강호텔에서 납북자 생사확인과 송환 등을 요구하며 현대아산 측과 대치해 동행한 관광단의 귀환이 1시간 가량 지체되기도 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