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북자가족協 “6자회담서 6·25 납북자 거론해야”

’6.25 전쟁 납북인사 가족협의회’ 이미일 회장은 26일 북핵 6자회담에서 6.25전쟁 때 납북된 인사들의 문제도 함께 다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회장은 이날 워싱턴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950~1953년 한국전쟁 동안 500여명의 남한 인사들이 북한에 피랍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회견에서 “우리는 북한당국이 납북 사실을 인정하고 진솔하게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 등 ’6.25 전쟁 납북인사 가족협의회’ 대표들은 앞서 25일엔 미 국무부를 방문, 미국측이 북미 양자 접촉에서도 납북자 문제와 북한 인권문제를 제기해 줄 것을 요구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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