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 언론 길들이기…한번 굴복하면 관례된다

●북한 외무성이 21일 미국에 핵분야 협조를 요구해 그 배경이 주목된다.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 기자와의 문답에서 “미국은 구태의연한 先핵포기에 매달릴 것이 아니라 이제라도 전략적 견지에서 핵무기비확산조약(NPT) 밖에 있는 우리와도 핵분야에서 협조하는 길로 나오는 것이 현명한 처사”라고 주장해(연합)

– 엉뚱한 제의로 시간이나 벌자는 소리…그 꼼수 누가 모를까

●미국은 북한이 미국을 선제공격할 핵무기를 개발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격앙된 성명이나 발표하지 말고 6자회담에 복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숀 매코맥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은 북한을 침공하거나 공격할 계획이 없다면서 이같이 밝혀(YTN)

– 일일이 대꾸할 필요 없어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담은 남한 TV방송사의 취재 테이프 위성송출을 방해한 데 이어 상봉일정까지 일시 중단시켜 파문이 확대되고 있다. 북한은 13차 금강산 이산가족 상봉 이틀째인 21일 오전에 예정됐던 남측 이산가족 99명과 북측 가족 269명의 개별상봉을 일방적으로 취소했고, 가족의 공동중식마저 거부해(중앙일보)

– 남한 언론 길들이기…한번 굴복하면 관례된다

●일본 우익단체 회원을 자처하는 50대 한 명이 21일 국회 정문 앞에서 납치 일본인 관련 대북정책에 항의해 칼로 왼손목을 거의 절단하는 자해극을 벌였다고 일본 경찰이 밝혀. 경찰은 이 남성이 국회 정문 앞에서 70,80년대에 북한에 납치된 일본인 처리에 관해 몇마디 웅얼거린 뒤 자신이 타고온 차량의 보닛 위에 손목을 올려놓고 40㎝ 가량의 칼로 자해했다고 말해(연합)

– 자해보다 북한 민주화 위해 실질 노력해야

●미국의 금융제재 조치 여파로 북한이 외화부족 현상을 겪으면서 암시장의 환율도 덩달아 오르고 있는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북한을 방문한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 의 애나 파이필드 기자는 “북한의 불법행위에 맞서 미국이 금융제재 조치를 취한 후 북한에서는 외화부족 현상이 심해져 암시장 환율은 1달러에 3천5백원에서 지금은 6천원까지 뛰었으며 북한에서 사업기회를 찾던 서구 기업들의 관심도 크게 낮아져 북한에 새로 투자하려는 서구기업들을 이제는 찾아보기 힘들다”고 전해(노컷뉴스)

– 범죄는 김정일이, 손해는 인민들이

이현주 기자 lhj@dailyn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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