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항 컨테이너 부두 건설 마무리 단계

남포항의 컨테이너 전용부두 건설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고 조선중앙방송이 11일 전했다.

남포항 컨테이너 전용부두는 3만㎡에 달하는 부두 내 포장작업이 완료단계에 들어갔고 16t, 40t의 컨테이너 기중기도 설치하고 있으며 5만t급 선박이 정박할 수 있는 부두 건설을 마치고 2만t급 선박 전용부두를 건설 중이다.

리응철 남포항 지배인은 중앙방송과 인터뷰에서 “당 행정 기술일꾼들의 토의와 협의회를 거쳐 짐함부두 건설에 나서는 문제들을 풀어나가고 있다”며 “지금 짐함부두 건설은 마감단계에 들어서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지난해 12월 남포항을 방문해 “남포항은 우리 나라(북)의 중요한 무역항의 하나”라며 “항구의 현대화를 더욱 다그쳐 수송능력을 부단히 높여야 한다”고 지시하기도 했다.

남포항은 남포시 항구구역 항구동에 위치한 북한 최대의 국제무역항으로 남한, 중국과 이뤄지는 교역물자의 상당수가 이 항구를 통해 북한으로 반입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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