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측 타미플루 효과좋았다’ 北사의 표명”

북한은 23일 우리 정부가 지난해 말 신종플루 치료제를 지원한데 대해 “효과가 좋았다”며 사의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수철 보건성 약무국장 등 북한 당국자 4명은 이날 개성 봉동역에서 우리 정부가 지원한 신종플루 예방용 손소독제 20만ℓ를 인수하면서 이 같은 반응을 보였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12월18일 타미플루 40만명분과 리렌자 10만명분 등 신종플루 치료제 50만명분을 북한에 제공했다.


한편 북측은 이날 제공받은 손소독제가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배분할 것이며, 분배결과를 30일 안에 통보하겠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통일부는 소개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