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측언론본부, 故조계창기자 유족에 추모패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언론본부(공동상임대표 정일용 등 3인)는 이달 초 순직한 연합뉴스 선양특파원 조계창 기자 유족에게 추모패를 전달했다.

남측언론본부는 추모패에서 “당신은 분단된 조국에서 태어나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위해 ‘민족의 기자’로서 한 평생을 헌신하셨다”며 “언론 현장에서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온 당신을 우리는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인은 중국 선양주재 특파원으로서 지난 2일 오전 옌지 출장 취재 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순직했다.

남측언론본부는 한편 지난 10월 하순 평양을 방문, 북측 언론분과위원회와 제4차 남북언론인 대표자회의를 열고 인터넷과 전자우편을 통해 기사를 교류하기로 합의했으나 통일부는 아직 공식 기사교류를 승인하지 않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 한국인터넷기자협회 등 언론 4단체와 지원단체인 한국언론재단 등으로 구성된 남측언론본부는 지난 2005년 6월 발족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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