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언론도 비중있게 보도

남아프리카공화국 언론 매체들은 13일 북한 핵문제를 둘러싼 6자 회담이 타결됐다는 소식을 중요 뉴스로 보도했다.

유력 경제일간인 비즈니스데이는 인터넷판에서 ‘북한이 핵무장 해제를 위한 조치들에 합의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1면 톱으로 배치했다.

외신을 인용한 이 기사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회담에서 북한이 향후 60일 이내에 영변원자로단지를 폐쇄하는 조치를 취하는 대신 5만t의 중유나 그에 상응하는 경제적 지원을 받는 등의 합의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국영 SABC TV 인터넷판은 1면 두번째 기사로 6자 회담 타결 기사를 전했으며 SABC 라디오는 오후 1시(현지시간) 뉴스방송에서 6자회담 소식을 전하면서 북한이 핵시설을 폐쇄하는 대신 미국이 북한과 양자회담을 갖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북한이 타결된 조치를 실제로 이행할 지는 불투명하다고 덧붙였다.

뉴스포털사이트인 ‘IOL’은 국제면 3번째 기사로 북한핵 관련 기사를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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