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6자회담 에너지실무회의 사전협의

남북은 22일부터 이틀간 금강산에서 실무접촉을 갖고 북핵 6자회담 2.13 합의에 따른 대북 경제.에너지 지원 방안을 사전 협의한다.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남북은 이달 말 한국에서 열릴 경제.에너지 실무회의에 앞서 2.13합의와 10.3 합의에 따라 북측에 제공될 발전소 개보수 관련 설비의 구체적 품목 및 공급 방법에 대해 실무 협의를 갖는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첫날 회의에 남측은 외교통상부 임성남 북핵외교기획단장을 포함한 외교부.통일부 등의 당국자들이, 북측은 외무성과 경제 관련 부처 당국자들이 각각 대표로 나선다.

한.미.중.러 4개국은 신고.불능화 이행에 대한 상응 조치로 중유 95만t 상당의 지원을 맡기로 하면서 북측 의사를 존중, 매달 5만t씩 총 45만t의 중유를 번갈아 제공하고 나머지 중유 50만t 상당은 발전소 개보수 관련 설비로 지원키로 했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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