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2년여만에 ‘농업 회담’

남북이 5일 개성 자남산여관에서 농업협력 실무접촉을 갖고 농업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통일부가 4일 밝혔다.

남북이 농업관련 회담을 개최하는 것은 2005년 8월 남북농업협력위원회 1차 회의 이후 2년2개월여만으로, 이번 접촉에서 남북은 시범농장 조성, 농업과학기술 협력, 양묘장 조성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측이 최근 수 년간 농업협력에 대해 적극성을 보이지 않았는데 정상회담을 계기로 남측의 회담 제의에 곧바로 응했다”고 말했다.

이번 접촉에서 남측은 통일부 김기혁 남북기반협력팀장, 농림부 김경규 농업구조정책과장 등 3명의 대표가 참석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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