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해외 경공업 공장 공동 참관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이하 협회)는 남북 실무자들로 구성된 해외공장 참관단을 구성,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한국 기업이 투자한 중국과 베트남 소재 공장 7곳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협회는 “작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대북 경공업 원자재 제공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공동참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방문할 7개 공장은 해외자본 유치를 통해 급격한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는 지역에 우리 측 기업이 투자한 대표적 경공업 공장들”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방문단은 전헌준 협회 경공업실장 등 남측 4명, 민족경제협력연합회 리영호 실장 등 북측 6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협회는 “북측이 우리 기업이 투자한 해외 경공업공장의 활동상을 살펴봄으로써 다른 나라의 투자유치 정책과 노력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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