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위탁가공교역 역대 최대

올해 남북 사이의 위탁가공을 통한 교역액이 역대 최대치를 보이면서 처음으로 2억 달러를 돌파할 전망이다.

31일 통일부에 따르면 지난 1∼11월 남북 위탁가공 교역액은 우리측의 반입액이 1억2천404만 달러, 반출액이 7천141만 달러 등 모두 1억9천545만 달러였다.

이는 2004년의 1억7천596만 달러는 물론이고, 지금까지 연간 최대치였던 2003년의 1억8천501만 달러를 넘어선 것이다.

이에 따라 12월 교역액을 합치면 2억 달러 돌파가 무난할 전망이다.

그 이전의 위탁가공 교역액을 보면 1992년 84만 달러를 시작으로 꾸준히 성장해 1996∼1998년에는 7천만 달러 대에 머물다가 1999∼2002년에 9천962만 달러, 1억2천919만 달러, 1억2천492만 달러, 1억7천118만 달러 등의 추이를 보였다.

위탁가공 품목은 섬유류가 대부분을 차지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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