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오늘 개성서 총리회담 2차 예비접촉

오는 14∼16일 열리는 남북총리회담을 위한 2차 예비접촉이 9일 오전 10시부터 개성 자남산여관에서 열린다.

2차 예비접촉에서는 이번 총리회담의 명칭과 대표단 구성, 그리고 의제에 대해 집중적인 사전 조율이 이뤄질 예정이다.

정부 당국자는 “총리회담 일정이 2박3일로 짧기때문에 이번 예비접촉에서 남북이 의제에 대해 충분히 공감대를 형성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접촉에는 1차 때와 마찬가지로 남측에서 이관세 통일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3명의 대표가, 북측에서는 전종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부국장을 단장으로 역시 3명의 대표가 참석한다.

남북은 앞서 지난달 26일 개성에서 1차 예비접촉을 갖고 총리회담 일정과 대표단 규모 등에 합의한 바 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