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선박 동해상서 충돌…北어민 2명 실종

12일 오전, 남한측 모래운반 선박과 북한측 어선이 동해상에서 충돌해 북한 어민 2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이날 “오늘 새벽 2시께 북한 장전항 동북쪽 4.9마일 해상에서 남측의 모래운반 선박과 북측 어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북측 어선에서 어민 2명이 실종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또 “사고 당시 북측 어선에는 모두 4명이 승선해 있었다”며 “2명은 해상에서 실종됐고 2명은 남측 모래운반 선박이 구조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우리 해군 및 해경 함정은 북방한계선(NLL) 이남 해상에서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측 수역에서 발생한 이날 사고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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