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불교계 평양서 국외문화재 반환논의

불교 조계종 중앙신도회는 북한의 조선불교도연맹중앙위원회 초청으로 19-23일 평양을 방문, 외국에 있는 문화재를 돌려받는 방안을 협의한다고 14일 밝혔다.

중앙신도회는 일본 야스쿠니 신사에 있던 우리나라 북관대첩비를 2005년에 돌려받아 제자리에 옮겨 세웠던 성과를 되살려 앞으로 문화재 반환의 전반적 방향과 남은 과제 등을 북측과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외국에 있는 문화재를 반환받기 위한 남측의 각종 활동에 대해 북측으로부터 권한을 넘겨받는 방안도 논의한다고 중앙신도회는 전했다.

방문단에는 ‘문화재 제자리 찾기 운동본부’ 사무총장 혜문 스님과 김성배 서울시 문화재 찾기 시민위원, 중앙신도회 이상근 사무총장 등 모두 6명이 참여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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