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북관대첩비 협의 11월2일 개최

남북 간 북관대첩비 환수ㆍ복원 실무협의가 내달 2일 개성 자남산여관에서 열린다.

통일부 당국자는 31일 “북관대첩비를 환수해온 만큼 환수 기념 공동행사와 인도시기, 복원사업 공동추진 등을 협의하기 위해 실무협의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에는 우리측 민관환수추진위원회에서 15명이 참석한다.

북관대첩비는 임진왜란 때 정문부 의병장의 왜군 격퇴를 기념해 1707년 함경도 길주군에 세워진 것으로, 1905년 러일전쟁 때 일본에 반출돼 야스쿠니(靖國) 신사에 있다가 남북 민관의 공동노력으로 지난 20일 100년만에 환수됐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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