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내일 산림병충해 방제접촉

북한의 산림 병충해 방제를 돕기 위한 남북 당국간 접촉이 8일 개성에서 이뤄진다.

통일부는 7일 “북측의 산림 병충해 방제를 지원하기 위한 남북 산림 당국간 실무접촉이 8일 개성 남북경제협력협의사무소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접촉은 북측이 4월초 경협사무소를 통해 산림병충해 구제약품 지원을 요청한 데 대해 우리측이 실무접촉을 제의함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다.

북측은 구제약 지원을 희망하면서 참나무시듦병과 솔나방 등에 대한 방제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우리 측에 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남북 당국 간에 산림 병충해 문제를 논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접촉에는 우리측에서 오기표 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팀장이, 북측에서 장용철 국토환경보호성 산림국 부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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