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교육협력추진위 20일 출범

남북한 학술교류 등을 담당할 남북교육협력추진위원회가 20일 출범한다.

단체는 20일 오후 대전시 서구 배재대학교 학술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창립식 및 기념포럼을 개최하고 남북한 학술교류 및 북한 교육시설 현대화 사업 등을 본격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초대 위원장에는 평소 북한 교육문제에 많은 관심을 쏟아온 장임원 서일대 이사장이 선출됐다.

단체는 “남북한 교육협력사업은 민족의 인재양성에 기초적인 토대와 자양분을 형성하는 소중한 일”이라며 “민족의 백년대계를 세워나가는 남북교육협력사업에 뜻있는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립식에 이어 개최될 남북교육협력포럼에서 김광운 국사편찬위원회 연구사가 ’남북학술교류의 성과와 과제’, 박용근 고려대 생명과학대학장이 ’대학 차원의 남북교육협력사업 참여방안 모색’ 등에 대해 주제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추진위는 지난달 20일부터 4박5일동안 평양을 방문해 김일성종합대학과 김책공업종합대학, 보통강중학교, 고려의학연구센터, 인민대학습당, 학생소년문화궁전 등 북한의 대표적인 교육기관을 둘러봤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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