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개성-평양 도로개보수 실무접촉 28일 시작

제1차 남북총리회담에서 합의된 개성-평양 고속도로 개보수를 위한 남북 실무접촉이 28일부터 이틀간 개성에서 열린다.

남북은 개성 자남산여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제1차 접촉에서 개성-평양 고속도로 개보수를 위한 현장조사 일정 및 방법, 개보수 범위 및 추진방향, 공동이용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우리 측은 김형석 통일부 경협기획관과 유인상 건설교통부 도로정책팀장 등 4명의 대표가, 북측은 강수진 단장을 비롯한 4명의 대표가 참석한다.

남북은 지난 14~16일 서울 총리회담에서 경의선 도로와 철도의 공동이용과 물류유통의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개성-신의주 철도와 개성-평양 고속도로 개보수에 착수키로 하고 이를 위한 현지조사를 금년 중에 실시하기로 합의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