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개성서 이틀째 철도협력회의

남북은 30일 개성 남북경제협력협의사무소에서 철도협력분과위 이틀째 이자 마지막 날 회의를 열어 화물열차 운행 개선방안 등에 대한 이견을 조율한다.

남북은 전날 회의에서 개성-신의주 철도 개보수와 관련한 1차 현지조사 결과를 평가하고 추가 정밀조사 여부를 논의하는 한편 문산-봉동 간 화물열차의 운행 개선 방안 등을 협의했다.

우리 측은 화물열차 운행과 관련해 열차 차량수를 실제 화물 수송량에 맞게 조정하고 화물도 지금의 컨테이너 식 뿐 아니라 벌크식 등 다양한 형태로 수송하는 방안을 제안, 이 문제가 중점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첫날 회의에서 철도 공동이용을 위한 추가 정밀조사 실시 문제와 베이징 올림픽 공동응원단 참가를 위한 긴급 보수 문제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면서 “이틀째 회의에서 합의사항을 도출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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