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강원 교육교류 21일 개성서 실무회담

남.북 강원도의 교육 교류를 위한 첫 실무협의회가 오는 21일 개성에서 열린다.

6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실무협의회에는 도교육청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남.북 강원도협력협회 등 남측 관계자 5명이 참석하며, 북 강원도 교육 관계자들과 교사 및 학생의 교류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실무회담에서 남북 강원도의 교원 또는 학생 간의 다양한 교류협력 방안을 비롯해 양측 교육단체장 간의 교류 합의서 체결과 공동행사 개최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특별교부세로 확보한 기금 5억원으로 북 강원도에 처음으로 학교를 짓는 계획도 협의할 방침이다.

이번 실무회담은 강원도교육청이 지난 9월 북측에 교육분야의 교류 의사를 타진한 것에 대해 개성에서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자는 북한 민족화해협의회의 답신에 따라 이뤄지게 됐으며, 당초 오는 7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최근 북측의 사정에 따라 21일로 연기됐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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