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합동회의 통행계획 제출”..北반응 주목

정부는 19일 개성에서 열리는 남북 해외공단시찰 평가회의 참석자들의 통행 계획을 북측에 제출해 놓고 동의를 기다리고 있다고 통일부 당국자가 밝혔다.


이 당국자는 18일 “지난 16일 김영탁 통일부 상근회담 대표 등 평가회의 우리 측 참석자들의 통행계획을 북측에 전달했다”며 “북측의 통행 동의는 현재(18일 오전 10시30분)까지 오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우리 측 참석자들은 19일 오전 8시30분께 방북, 오전 10시부터 개성 남북경협협의사무소에서 회의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라며 “늦어도 19일 오전 8시까지는 북한의 통행 동의가 와야 한다”고 전했다.


다른 대북 소식통은 “개성공단관리위원회 측에서 북측 당국자들과 접촉을 했는데, 아직 회의를 취소하겠다는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남과 북은 19일 지난 달 진행한 해외공단 합동시찰에 대한 평가회의를 개최하기로 최근 합의했다.


그러나 북한이 지난 15일 국방위원회 대변인 명의로 `대남 성전’ 등을 담은 초강경 성명을 발표함에 따라 회의를 예정대로 개최할지 여부가 불투명해졌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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