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NOC 대표 회동..합의도출은 실패

남북한 올림픽위원회(NOC) 대표들이 단일팀 구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으나 뚜렷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김정길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위원장은 4일 오후 4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컨벤션센터에서 손광호 조선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과 만나 올해 12월 카타르 도하에서 개막될 아시안게임과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 남북 단일팀을 파견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양측은 그러나 지난 해 12월 개성 회의에서 의견 접근에 실패했던 문제점을 서로 연구해야 한다는 점만을 확인하며 구체적인 합의점을 이끌어 내지 못했다.

한편 김정길 KOC 위원장은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8월까지 합의점을 찾을 경우 남북단일팀이 도하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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