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하나재단, 탈북대학생을 통일시대 인재로 키운다







▲남북하나재단(이사장 정옥임)과 사단법인 창조와혁신(상임대표 현명관)은 27일 서울 그랜드 앰배서도 호텔에서 탈북대학생 관련 멘토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남북하나재단 제공

남북하나재단(이사장 정옥임)과 사단법인 창조와혁신(상임대표 현명관)은 27일 서울 그랜드 앰배서도 호텔에서 탈북대학생 관련 멘토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탈북대학생들의 학업지원과 체계적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을 통일 이후 남북한 사회를 이끄는 엘리트로 육성하려는 목적으로 이뤄졌다. 또한 통일을 준비하는 ‘착한(着韓)’ 협업모델을 만들기 위한 재단의 중장기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재단과 창조와혁신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인성, 기업경영, 문화예술 등 분야별 특강 ▲일대일 및 그룹 멘토링 ▲예비 사회인 교육 ▲역사·문화체험 등을 진행하고 상호 긴밀히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멘토단에는 이경숙 창조와혁신 공동대표, 현명관 한국마사회 회장, 강석희 CJ E&M 대표이사 등 30여 명의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고 각각 인성과 리더십, 기업경영, 취업 및 창업 등의 분야를 맡아 활동하게 된다.


정옥임 이사장은 “이번 착한 멘토링 사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70%가 넘는 20~40대 청장년층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그리고 법치주의에 잘 적응해서 우리 사회에 올바르게 뿌리내리는 ‘착근(着根)’을 이루는 것이 첫 번째 목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통일이 되면 엘리트로 육성된 이들이 고향인 북한으로 돌아가 남북한 사회의 통합과 통일 한국을 만드는 일에 중추적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