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하나재단, “제 2기 탈북민 캐디 육성 입소식 개최”



▲ 손광주 재단 이사장이 제2기 북한이탈주민 캐디 입소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사진=남북하나재단 제공

남북하나재단(이사장 손광주, 이하 재단)은 21일(월) 경기도 안성시 골프존카운티 안성Q에서 북한이탈주민 캐디 2기 양성을 위한 ‘제2기 북한이탈주민 캐디 입소식’을 개최했다.
 
이 날 입소식은 재단 손광주 이사장, 전연숙 팀장, 골프존카운티 강효석 상무, 박세하 총괄지배인 등 북한이탈주민 캐디양성 시범사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재단은 탈북여성 맞춤형 자립자활사업의 일환인 ‘북한이탈주민 캐디양성 시범사업’을 골프존유원홀딩스 및 골프존카운티와 함께 올 초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1기생이었던 탈북여성 4명이 지난 6월부터 정식 캐디로서 자립의 길을 걷고 있으며, 1기의 성과에 힘입어 높은 경쟁률이 높았던 이번 2기에는 최종적으로 9명의 탈북여성이 캐디 교육생으로 선정됐다.
 
캐디 2기 입소식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 윤미혜(가명) 씨는 “캐디 1기로 활동 중인 지인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지원하게 됐다”며 “캐디교육을 잘 마쳐 한국에서의 자립과 발전기반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선정된 캐디 2기는 앞으로 3개월간 한국 문화 및 기본 예절강의와 함께 필드 코스, 카트 운행, 골프용어, 골프규칙, IT 스코어카드 작성방법 등 특화된 캐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캐디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 및 자질에 대한 집중 교육을 받게 된다.
 
재단 손광주 이사장은 “재단은 탈북민의 70%에 달하는 탈북여성이 우리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처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직종, 다양한 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탈북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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