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하나재단-서울대 외과동문회, ‘탈북민 의료지원’ 협약

남북하나재단(이사장 손광주)과 서울대학교병원 외과동문회(회장 강윤식)는 3일 ‘북한이탈주민의 건강증진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재단 이사회의실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는 손 이사장 및 박중윤 재단 사무총장과 외과동문회 강 회장, 김태선 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탈북민 건강증진을 위한 ‘Good Surgeons 의료지원 사업’ 계획을 공동으로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재단은 의료지원이 필요한 탈북민을 외과동문회에 소개하고, 외과동문회는 이들에게 무상으로 의료지원을 하는 방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던 취약계층 탈북민들은 외과수술(갑상선, 탈장, 치질, 정맥류, 유방)과 대장내시경 검사를 무료로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재단 측은 “협약식 체결로 인해 전국 13개 의료기관을 통해 연간 약 600여명이 수혜를 받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업수요 및 효과성을 감안하여 협진기관과 수혜 탈북민 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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