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평화나눔운동본부 北에 내복 3700벌 전달

대구의 대북지원단체인 남북평화나눔운동본부가 북한 개성을 방문해 기금으로 마련한 어린이 내복 을 전달한다.

28일 남북평화나눔운동본부에 따르면 29일 낮 개성의 그린닥터스 협력병원에서 이 단체 김두현 사무처장과 국제로타리 3700지구의 김영환 실장 등 남측 방문자 4명이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에 어린이 내복 3천700벌을 전달한다.

이 내복은 남북평화나눔운동본부가 지난 해 11~12월 ‘북녘 어린이 내복보내기 운동’을 벌여 모금한 성금 930여만원과 현물 기증품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남북평화나눔운동본부 관계자는 “내복보내기 운동은 극심한 에너지난 속에서 겨울을 나기 힘든 북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대구지역 중소 내의업체에도 도움이 되는 ‘윈윈’ 성격의 대북지원운동”이라며 “올해에는 보다 적극적인 시민 캠페인을 벌여 1만벌 이상의 내복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는 ☎053-751-5615/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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