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특위 의원 9명 개성공단 방문

여야 의원 9명이 2일 개성공단을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국회 남북평화통일특별위원회 소속 여야 4당 의원 9명은 이날 오전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를 거쳐 개성공단을 방문, 공단 현장을 둘러봤다.

이날 방문에는 배기선(裵基善) 남북평화통일특위 위원장을 포함해 최 성(崔 星) 오영식(吳泳食) 정청래(鄭淸來) 의원 등 열린우리당 소속 4명과 김영숙(金英淑) 송영선(宋永仙) 공성진(孔星鎭) 의원 등 한나라당에서 3명이 참가했다.

또 민주노동당 천영세(千永世) 의원과 국민중심당 류근찬(柳根粲) 의원도 동행했다.

이들은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에서 브리핑을 듣고 입주업체 2곳과 병원, 우리은행 개성공단지점, 소방대, 현대아산 개성사무소 등 개성공단 곳곳을 둘러본 뒤 이날 오후 서울로 돌아온다.

북측은 이번 방문단에 대해 지난 달 30일 초청장을 발급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번 방문은 개성공단 1단계 개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한편 추석을 맞이해 개성공단 입주기업인과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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