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태권도 27일 베이징서 준비회담

세계태권도연맹(WTF)과 북한 장 웅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이끄는 국제태권도연맹(ITF)이 양대 기구 기술 통합 관련 실무위원회 준비회담을 개최한다.

WTF는 22일 “WTF와 ITF가 오는 27일 중국 베이징에서 태권도 양대 기구 기술 통합 논의를 위한 실무위원회 구성과 관련, 첫 준비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은 지난 3일 스위스 로잔의 IOC 본부에서 이뤄졌던 조정원 WTF 총재와 장 웅 ITF 총재의 회동에서 합의된 결정에 따른 것이다.

이번 회담에는 최만식 WTF 사무차장과 리용선 ITF 사무차장을 단장으로 한 각각 3명씩의 대표단이 참가한다.

WTF는 이번 회담 이후 다음달 20일 서울에서 집행위원회를 개최, ITF와의 기술 통합 관련 문제를 정식 의제로 다뤄 최종 입장을 정리한 후 향후 ITF와의 회담에 임할 계획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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