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첩보전 ‘아이리스2’ 이범수 캐스팅…흥행예약

2009년 방영돼 큰 인기를 끌었던 남북첩보 드라마 대작 ‘아이리스’에 이어 제작 중비 중인 ‘아이리스2′(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가 배우 이범수 씨 캐스팅을 완료하고 본격 촬영에 돌입해 내년 상반기에 안방에 찾아갈 전망이다.


‘아이리스2’에서 이범수는 북한 35호실 출신 비밀요원 유중원 역을 맡아 드라마 속 긴장 상황을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주인공 유건 역의 장혁과 카리스마 대결도 볼만할 듯하다. 


유중원은 전 세계를 무대로 독자적으로 활동하는 북측 비밀요원으로 남측 정보기구 대한민국 국가안전국(NSS)과 아이리스가 얽힌 사건에 뛰어든 후 점차 북측 정보기관의 핵심에 서는 인물이다. 


또 ‘아이리스2’에서 장혁이 분한 유건은 경찰출신의 NSS TF-A팀 팀장으로 백산과 아이리스를 둘러싼 사건을 맡아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던 중, 자신의 인생을 바꿀 운명적 사건에 휘말리는 인물이다.


2013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는 ‘아이리스2’에는 이범수·장혁 외에 이다해, 오연수, 김영철, 김승우, 임수향이 출연한다. 이 외에도 아이돌스타 강지영, 이준과 할리우드에서 활동 중인 다니엘 헤니까지 캐스팅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최근 국내 에선 한국 왕자가 북한 특수부대 여자 장교와 사랑에 빠지는 내용의 드라마 ‘더킹 투하츠’가 종영한 데 이어 한국에 살고 있는 북한 간첩을 다룬 영화 ‘간첩’, 북한 민주화를 직접 다룬 연극 ‘정명’ 등이 잇따라 소개돼 영화, 드라마, 연극에서 ‘북한’ 특수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