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둘째날 특보 시청률 14.4%

3일 열린 2007 남북정상회담 관련 특보의 지상파TV 3사 전국 시청률 합계는 14.4%로 나타났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남북정상회담 관련 특보 프로그램의 시청률 합계는 14.4%로, 방북 첫날인 2일 14.5%보다 개천절 공휴일임에도 0.1%포인트 하락했다.

또한 이는 7년 전 김대중 대통령의 방북 둘째날 정상회담 당시 3사 뉴스특보 시청률의 합인 18.0%에 비해 3.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 3사의 저녁 메인뉴스 시청률을 최근 4년 개천절 평균 시청률과 비교한 결과, KBS1 ’뉴스9’는 1.2%포인트 감소한 18.4%, MBC ’뉴스데스크’는 2.5%포인트 상승한 13.9%, SBS ’8 뉴스’는 0.9%포인트 감소한 9.5%였다.

이와 함께 뉴스전문 채널인 YTN의 하루 전체 시청률은 최근 4년 개천절 평균 시청률에 비해 케이블과 위성에서 각각 2계단과 4계단 상승해 8위(0.746%)와 7위(0.609%)를 기록했다.

한편 또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서는 특보 시청률 합계가 15.8%로 역시 방북 첫날 시청률(17.1%)에 비해 하락했다.

채널별로는 KBS1 6.9%, MBC 4.9%, SBS 4.0% 순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KBS1(9.3%), MBC(5.7%), SBS(5.1%) 모두 서울 지역 시청률이 가장 높았다.

주요 시청층은 KBS1은 남녀 60대 이상층에서, MBC와 SBS는 남녀 40대 이상층에서 시청 점유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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