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개최 보도, 1차보다 시청률↓”

8일 방송된 2차 남북정상회담 개최 발표 보도는 2000년 1차 정상회담 개최 발표 때보다 시청률이 낮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는 9일 “2000년 4월10일 1차 남북정상회담 개최 소식을 방송한 당시 지상파TV 3사의 4개 채널 저녁종합뉴스 시청률 합계는 47.4%였는데 어제 뉴스 시청률 합은 40.5%로 2000년도에 비해 6.9%포인트 낮았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2000년과 2007년 남북정상회담 개최 소식에 대한 시청률이 큰 대조를 보였다. 8일 메인뉴스 시청률은 부산(41.3%)이 가장 높았고 서울ㆍ수도권(40.1%), 대전(37.8%), 대구(37.2%), 광주(36.8%)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0년 광주(50.8%)가 가장 높고 부산(39.6%)이 가장 낮았던 것과 반대여서 눈길을 모은다.

채널별로는 2000년과 2007년 보도에서 모두 KBS 1TV 시청률이 가장 높았고 이어 MBC, SBS, KBS 2TV 순이었다.

한편 8일 오전 2차 남북정상회담 개최 소식을 전한 방송 3사의 뉴스특보 시청률 합은 11.3%였으며 KBS 1TV(4.9%), MBC(3.6%), SBS(2.8%) 순으로 조사됐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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