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연결철도 공사실태 공동점검

남북은 18일부터 25일까지 경의선과 동해선 철도중 남북연결구간에 대한 공사실태를 공동 점검한다고 통일부가 17일 밝혔다.

공사실태 점검은 경의선의 경우 문산역과 개성역 구간 27.3㎞에서 18∼20일, 동해선은 저진에서 금강산역까지 25.5㎞ 구간에서 23∼25일 이뤄지며, 선로 부설상태와 각종 구조물, 운영건축물, 신호, 통신, 전력부문 공사 진행 실태가 중점 점검된다.

남북은 지난 달 9∼12일 서울에서 열린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10차 회의에 남북연결철도에 대한 공동점검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점검에는 우리측에서 건교부.통일부 등 유관기관 담당관과 철도공사, 철도시설공단 등의 기술인력 15명과 북측 철도분야 기술인력 15명이 각각 투입된다.

남북의 점검인원들은 1, 2일차에는 분계선에서 만나 남.북측 구간을 공동으로 점검한 뒤 3일차에 합동회의를 열어 점검결과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통일부는 전했다.

남북은 10월 중 경의.동해선 철도를 시험운행한 뒤 올해안에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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