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언론인토론회 연내 개최 합의

6.15 공동선언실천 남북 준비위원회는 23일 올해 안으로 남북언론인토론회를 개최키로 합의했다.

양측은 이날 중국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시에 있는 칠보산호텔에서 실무접촉을 갖고 연내 남과 북의 언론인들이 참가하는 남북언론인토론회를 개최한다는 원칙에 합의했다고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 준비위 관계자가 전했다.

이날 실무접촉에서 남측은 10월 중 평양에서 남북언론인대회를 추진하자고 제안했으나 북측이 개최 후보지로 금강산도 고려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해 구체적인 개최 일자 및 장소에 대해서는 합의를 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측은 앞으로 북측과 한 차례 더 실무접촉을 갖고 최종 개최시기 및 장소를 확정할 방침이다.

이날 실무접촉에는 남측에서는 6.15 남측 준비위 언론분과위원회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정일용 한국기자협회 회장 등 4명이, 북측에서는 6.15 북측 준비위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선양=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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