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교회 기도회 내달 4일 평양서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ㆍ통일위원회는 북한의 조선그리스도교연맹과 함께 11월4일 평양 봉수교회에서 ‘6·15 공동선언 이행과 평화 통일을 위한 남북교회 기도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NCCK 화해ㆍ통일위원회는 약 150명 규모로 방북단을 구성해 11월3일 전세기 편으로 서해 직항로를 따라 방북할 계획이다.

방북단은 4일 기도회에 참석한 뒤 5일에는 북한의 교예단 공연을 관람하고 묘향산을 찾아본 다음 6일 서울로 돌아올 계획이다.

화해ㆍ통일위원회는 2001년부터 매년 6월 금강산 온정리 문화회관에서 기도회를 열어왔으나 올해는 남북 관계가 냉각되면서 일정이 수차례 연기되다 최근 실무 회담에서 날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조선그리스도교연맹 측의 제의에 따라 평양에서는 처음으로 기도회를 연다고 이 위원회는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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