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교역 전면 중단시 북한은 연간 3억7천만 달러의 손실을 보고 근로자 8만명이 일자리를 일게 될 것이라고 남북경협 관련 시민단체인 남북포럼(대표 김규철)이 16일 밝혔다.
남북포럼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북한은 일반교역의 농수산물 반출을 통한 외화벌이에서 연 평균 2억3천만달러의 차질이 생기고 위탁가공교역인 의류와 마늘까기 등에서 5천만 달러의 손실을 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또 개성공단 사업과 금강산 개성관광사업을 정상 가동하지 않을 경우 북한은 각각 각각 4천900만 달러, 4천400만 달러의 손실을 볼 것으로 추정했다.
남북포럼은 이어 “남북교역이 전면중단되면 개성공단에서 북측 근로자 4만2천명과 하청인력 3천500명 등 4만5천명의 실업자가 발생하고, 일반교역 1만명, 위탁가공업 2만명이 각각 잃자리를 잃게 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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