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관계 최악…박근혜패당 제거해야할 암적존재”

북한은 28일 최근 남북관계를 정치·군사적 대결의 최악의 상태로 규정, “대북정책의 궁극적 목표를 북침전쟁도발로 하고 있는 박근혜 패당은 한시바삐 제거해야 할 암적존재”라고 비난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북남관계에 백해무익한 시대의 오물’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괴뢰집권자는 이 범죄적인 대북정책을 전면에 내걸고 남북관계를 체계적으로 파탄시켰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박근혜 일당을 두고서는 북남관계에서 해결될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강변했다.


신문은 이어 “‘북에 끌려다닌 남북관계’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망발로 박근혜 패당은 남북관계개선의 기회를 헌신짝처럼 차던졌다”면서 “박근혜 패당은 당치않은 구실로 금강산관광 재개와 ‘5·24조치’의 철폐를 반대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드레즈덴 선언’이니 ‘대북 3대 제안’이니 체제대결 망상을 집요하는 박근혜 패당이 남북관계 파국의 근원이기 때문에 하루빨리 제거해야 마땅하다”고 재차 주장하면서 “대북정책의 궁극적 목표는 북침전쟁도발이고 북침야망을 실현하겠다는 것이 박근혜패당의 속심”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신문은 “국방부 대변인이 “나라가 아닌 나라’라고 우리의 최고 존엄을 헐뜯은 것은 박근혜패당의 북침전쟁광기가 위험계선을 넘어섰다는 입증이다”고 부연했다.


신문은 또 ‘대결망동을 철저히 제압할 것이다’는 기사를 통해서도 “최근 서해상에서의 총포탄사건은 평화적인 중국어선단속을 구실로 우리(북한) 측 해상경계선을 넘어 남한의 해군함정들이 선불질”이라면서 “‘북 포탄 발사’설을 주장하는 것은 ‘세월’호 대참사와 지방자치제 선거의 참패를 모면해보려는 모략극”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최악의 위기에 처한 박근혜 패당이 무분별한 모험으로 북침전쟁 도발도 서슴지 않으려 하고 있다”면서 “괴뢰호전광들이 군사적 도발에 계속 매달린다면 서해열점수역을 첫 무덤으로 만들어 버리고 말겠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