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경협주, 경협차질 우려로 이틀째 약세

개성 남북교류협력협의사무소에 상주하던 남한 측 요원들이 북측의 요구로 철수한 데 따른 남북 간 경제협력 차질 우려로 남북 경협주들이 이틀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로만손[026040](-3.37%), 비츠로시스[054220](-0.69%), 제룡산업[033100](-0.94%), 이화전기[024810](-3.42%) 등이 하락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도 선도전기[007610](-1.33%), 광명전기[017040](-3.35%), 비료주인 남해화학[025860](-0.60%)과 현대그룹의 현대상선(-0.81%), 현대증권[003450](-1.29%)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북측은 ‘북핵 문제가 타결되지 않으면 개성공단을 확대하기 어렵다’는 지난 19일 김하중 통일장관의 발언을 문제 삼아 지난 24일 오전 10시께 ‘3일 내에 당국 인원의 철수’를 구두로 요구했다.

이에 정부는 공식 입장을 문건을 통해 통보해줄 것을 요구했으나 북측이 이를 거부하고 거듭 철수를 요구함에 따라 27일 새벽 1시께 코트라와 수출입은행 등 민간기관 소속 3명과 시설관리 요원 2명만 남기고 당국 인원 11명을 모두 철수시켰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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