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비아 대통령, 北김정일에 친서

히피케푸니에 포함바 나미비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21일 보도했다.

통신은 방북중인 마르코 하우시쿠 나미비아 외무장관이 포함바 대통령의 친서를 박의춘 외무상을 통해 전달했다고 전했다.

박 외무상과 하우시쿠 외무장관은 이날 만수대의사당에서 회담을 열어 양국간 친선협조 관계의 강화 방안과 상호 관심사를 논의했다.

이에 앞서 20일 박 외무상은 만수대의사당에서 나미비아 정부 대표단을 위한 연회를 열었다.

북한과 나미비아는 1990년 수교한 뒤 교육.문화 협정, 경제과학기술협조 협정, 무역협정 등을 체결했으며, 지난 3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나미비아를 방문해 포함바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보건 전통의학분야협조 협정’ 및 ’외무성간 외교협상 양해문’에 서명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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