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비아 국방장관 방북…대통령 친서 전달

찰스 나몰로흐 국방장관을 단장으로 한 나미비아 정부대표단이 27일 방북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나미비아 대표단을 환영하는 행사가 평양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 앞에서 열렸다면서 “인민무력부장 김일철과 국방상 찰스 나몰로흐가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를 사열했다”고 전했다.

김 인민무력부장은 행사 후 군 대장인 박재경 부부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찰스 국방장관이 이끄는 나미비아 대표단과 환담했다.

통신은 나몰로흐 국방장관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보내는 히피케푸니에 포함바 대통령의 친서를 김 인민무력부장에게 전달했다고 전했으나 방북 목적이나 친서 내용에 대해서는 소개하지 않았다.

북한은 1990년 3월 나미비아와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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