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공동체 대북물자 전달식 연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가 발족한 사단법인 ’남북나눔공동체’의 대북지원물자 전달식이 연기됐다.

1일 민주평통과 나눔공동체에 따르면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2일 금강산 온정리 양지마을을 방문해 분유 10t과 500가구 아궁이 개량 설비를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북측으로부터 연기해 달라는 통보를 받았다.

북측 금강산국제관광총회사는 상부 기관이 모내기 봉사활동에 동원돼 행사 참석 허가를 받을 여유가 없다며 전달식을 미뤄달라고 요청해 왔다고 민주평통은 설명했다.

민주평통 관계자는 “북측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 행사 일정을 다시 잡을 예정”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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